"우체국에 폭발물 배달됐다"..수색 결과 허위신고

박대준 기자 양희문 기자 2022. 8. 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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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한 우체국에 폭발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고양시에서 남성 A씨가 지나가는 순찰차에 탄 경찰관에게 "지인이 폭발물이 담긴 등기를 고양일산우체국으로 보냈다"고 신고했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 경찰 특공대와 군 당국은 우체국으로 출동해 2시간가량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은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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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양희문 기자 = 경기 고양시 한 우체국에 폭발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고양시에서 남성 A씨가 지나가는 순찰차에 탄 경찰관에게 “지인이 폭발물이 담긴 등기를 고양일산우체국으로 보냈다”고 신고했다.

이에 경기북부경찰청 경찰 특공대와 군 당국은 우체국으로 출동해 2시간가량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A씨가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신고하게 된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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