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화학군·남부발전, 청정 수소·암모니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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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화학 자회사(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와 한국남부발전이 공동으로 청정 수소·암모니아 개발에 나섰다.
3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 운영 기술정보 교류 ▷수소·암모니아 활용사업 협력 ▷수소·암모니아 관련 공동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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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화학 자회사(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와 한국남부발전이 공동으로 청정 수소·암모니아 개발에 나섰다.
3사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사업에 대한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 운영 기술정보 교류 ▷수소·암모니아 활용사업 협력 ▷수소·암모니아 관련 공동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 혼소(암모니아를 혼합 연소)를 적용한 석탄발전소를 24기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암모니아 수요는 현재 약 140만t에서 2030년 약 1000만t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롯데케미칼은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t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롯데정밀화학은 국내 암모니아 유통 1위 기업의 취급·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청정 암모니아 도입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은 단순한 암모니아 운영 협력 뿐 아니라 수소·암모니아와 관련한 전후방 사업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함으로써 탄소저감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소현 기자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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