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7월의 주인공은 과연?.. EA 이달의 선수상 팬 투표 시작

김성수 기자 2022. 8.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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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2022시즌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네 번째 주인공을 뽑는다.

연맹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 EA 이달의 선수상 7월 팬 투표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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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2022시즌 EA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의 네 번째 주인공을 뽑는다.

왼쪽부터 전북 구스타보, 강원 김대원, 포항 김승대, 강원 양현준. ⓒ프로축구연맹

연맹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 EA 이달의 선수상 7월 팬 투표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EA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등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K리그 EA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총 합산해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앞서 3, 4월에는 무고사(당시 인천 유나이티드), 5월에는 세징야(대구FC), 6월에는 이승우(수원FC)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IFA 온라인 4 플레이어 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7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는 구스타보(전북 현대), 김대원, 양현준(이상 강원FC),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구스타보는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전북의 선두경쟁에 힘을 보탰다. 두 달 연속 후보에 오른 김대원은 5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해 현재 K리그1 도움 선두(9도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승대는 5경기에서 4골을 올리며 돌아온 '라인브레이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양현준은 20세의 어린 나이에도 꾸준히 출장 기회를 받으며 5경기 3골 1도움의 성적으로 영플레이어상 수상 후보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팬 투표는 K리그 이벤트 페이지 회원가입 후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참가할 수 있다. 아이디 하나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프로축구연맹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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