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제2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 등

변재훈 2022. 8. 11.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제2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예산학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청소년 시각에서 정책 제안,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위원'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1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있었고, 중학생 위원이 제안한 '무선 이어폰 등 유실방지를 위한 우수받이 그물망 설치' 사업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제2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예산학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청소년 시각에서 정책 제안,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202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위원'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초등학생·중학생 등으로 구성된 제2기 청소년위원 20명을 모집, 본격 운영에 나선다.

참여자치21 회원이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임기 1년 동안 ▲청소년 예산학교 참여 ▲예산편성 관련 의견 수렴 ▲청소년정책 관련사업 제안 ▲주민 참여예산제 홍보활동 등을 한다.

한편, 지난해 제1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있었고, 중학생 위원이 제안한 ‘무선 이어폰 등 유실방지를 위한 우수받이 그물망 설치’ 사업이 올해 본예산에 반영되기도 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광주비엔날레 개최 기간 중 이색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은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재개, '빌라이트 인 북구'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북구, 한여름 밤의 '비엔날레 문화콘서트' 열어

광주 북구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의 휴식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들로 구성됐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조명을 비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는 빛의 예술이다. 이번 전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을 스크린 삼아 '황혼', '줄', '색' 등을 주제로 한 디지털 디자인 전문회사 작품 8개를 선보인다.

또 풍선아트 체험, 흙 물감 드로잉 클래스, 그린 깡통열차 탑승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신명 나는 버스킹 공연까지 마련됐다.

문화 체험과 버스킹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미디어 파사드 전시는 일몰 이후 오후 8시부터 30분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비가 오면 행사가 취소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