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송림숲 맥문동 600만포기 개화 '장관'

조명휘 2022. 8. 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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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명물인 송림숲에 조성된 맥문동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1일 서천군에 따르면 최근 송림숲 맥문동 꽃이 일제히 개화하기 시작했다.

송림숲 맥문동 꽃은 이달 하순께 만개하고 9월 중순에 꽃이 진다.

서천군 송림숲의 맥문동은 전국적으로 꾸준한 명성을 얻으며 맥문동 꽃이 언제 피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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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6년부터 약 19만㎡ 조성…전국 최대 맥문동 꽃밭

[서천=뉴시스] 서천군 송림숲 맥문동 꽃밭.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의 명물인 송림숲에 조성된 맥문동 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1일 서천군에 따르면 최근 송림숲 맥문동 꽃이 일제히 개화하기 시작했다. 송림숲 맥문동 꽃은 이달 하순께 만개하고 9월 중순에 꽃이 진다.

서천군 송림숲의 맥문동은 전국적으로 꾸준한 명성을 얻으며 맥문동 꽃이 언제 피는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을 정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송림숲 맥문동 꽃밭은 2016년부터 약 19만㎡의 소나무 숲에 600만 포기가 식재돼 전국 최대의 맥문동 꽃밭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병해충발생과 일조량 부족으로 많은 꽃을 보지 못했으나, 그동안 꾸준한 방제와 관리를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양호한 개화 생태로 맥문동의 보랏빛 향연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의 명물인 송림숲은 바닷바람과 모래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조성된 70년생 곰솔 숲이다.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바다 한 가운데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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