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주 운전 차량 중앙선 넘어 화단 충돌

차근호 2022. 8. 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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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3시 38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부산터널 앞 도로에서 투싼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화단을 충격하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대 A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A씨 요구로 채혈 측정했으며,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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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1일 오전 3시 38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부산터널 앞 도로에서 투싼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화단을 충격하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운전자 30대 A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A씨 요구로 채혈 측정했으며,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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