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양 간식' 명품 해남고구마 본격 수확

조근영 2022. 8.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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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사랑하는 영양 간식, 전남 해남고구마 수확이 본격화됐다.

해남은 연간 3만4천여t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최대 고구마 주산단지로, 올해 500여 농가에서 2천200여ha를 재배하고 있다.

해남고구마는 꿀고구마와 호박고구마 등 시기별로 11월까지 수확된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아 대표적인 국민 영양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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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하는 농민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 국민이 사랑하는 영양 간식, 전남 해남고구마 수확이 본격화됐다.

해남은 연간 3만4천여t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최대 고구마 주산단지로, 올해 500여 농가에서 2천200여ha를 재배하고 있다.

수확을 시작한 햇고구마는 조기재배용 밤고구마인 진율미 품종으로 일반 고구마보다 한 달가량 일찍 선보이고 있다.

진율미는 기존 밤고구마보다 맛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남고구마는 꿀고구마와 호박고구마 등 시기별로 11월까지 수확된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남고구마는 당도가 높고 식이섬유와 무기질 성분이 많아 대표적인 국민 영양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리적 표시농산물 42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코로나 이후 소비량이 대폭 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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