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NGO "저비용항공사 통합 본사 부산에 유치해야"

오수희 2022. 8.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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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허브공항 시민추진단은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선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본사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 대상 저비용항공사 3개 항공사 중 진에어와 에어서울이 수도권에 있어 저비용항공사 통합 본사가 수도권에 유치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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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단체 "저비용항공사 통합 본사 부산에 유치해야" 촬영 오수희 기자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가덕도 허브공항 시민추진단은 "가덕 신공항 조기 개항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선 저비용항공사(LCC) 통합 본사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 대상 저비용항공사 3개 항공사 중 진에어와 에어서울이 수도권에 있어 저비용항공사 통합 본사가 수도권에 유치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비용항공사 통합 본사의 중심은 가덕 신공항이 돼야 한다는 국민과 약속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국토부와 산업은행은 공개적으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저비용항공사 통합 본사 부산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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