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카누팀 '제18회 백마강배 전국대회' 금 3·은 2

김태완 기자 2022. 8. 11.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7일 대회 첫날 강신홍이 C-1 200m에서 39.708초의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신동진과 나재영이 C-2 200m에서 38.967초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시청 카누팀이 백마강배에서 3관왕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민호 감독, 강신홍, 나재영, 이정민, 신동진 선수. ⓒ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충남 부여에서 열린 ‘제1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대한카누연맹과 부여군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7일 대회 첫날 강신홍이 C-1 200m에서 39.708초의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신동진과 나재영이 C-2 200m에서 38.967초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8일에는 신동진과 나재영이 C-2 1000m에서 3분42.5초로 전날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10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신동진과 나재영이 C-2 500m에서 1분50초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C-4 500m 종목에서 신동진, 나재영, 이정민, 강신홍이 환상의 호흡으로 1분48.6초를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완섭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인 카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 이어 준비하는 제40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