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백신 맞을수록 코로나19 재감염 위험 낮춘다"

김도윤 기자 2022. 8. 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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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에 따른 2회감염(재감염) 추정 사례 발생 및 사망 진행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2회감염되거나, 2회감염 뒤 사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회감염 발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2차접종 완료군'이 48% 낮다.

또 감염횟수와 관계없이 '3차접종 완료군'은 감염 뒤 사망 위험이 미접종군보다 95% 이상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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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백경란 질병청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감염취약시설 전담 대응팀 활동상황 점검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7.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에 따른 2회감염(재감염) 추정 사례 발생 및 사망 진행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2회감염되거나, 2회감염 뒤 사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회감염 발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2차접종 완료군'이 48% 낮다. '3차접종 완료군'은 74% 낮다.

또 감염횟수와 관계없이 '3차접종 완료군'은 감염 뒤 사망 위험이 미접종군보다 95% 이상 낮다. 2회감염의 경우에도 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사망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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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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