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실시간 단속시스템 구축

정진욱 기자 2022. 8. 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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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를 실시간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은 국내선 여객주차장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정차된 차량의 번호판, 장애인 주차 표지를 인식해 불법주정차 여부를 관할구청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실시간 단속을 통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를 적극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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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번호판·주차 표지 식별..관할구청 단속정보 실시간 전송
김포공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시스템 (한국공항공사 제공)/ 뉴스1

(김포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를 실시간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시스템'은 국내선 여객주차장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정차된 차량의 번호판, 장애인 주차 표지를 인식해 불법주정차 여부를 관할구청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실시간 단속을 통해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를 적극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초부터 7월까지 김포공항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적발 건수는 53건으로 지난해 한해 총 적발 건수인 52건을 초과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장애인 주차 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원, 위·변조 표지 등 유효하지 않은 표지를 부착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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