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강' R.마드리드, 슈퍼컵 정상

허종호 기자 2022. 8. 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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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슈퍼컵에서도 역대 최다 우승 1위를 차지하며 '유럽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정상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사상 처음으로 슈퍼컵에 진출한 프랑크푸르트를 제압, 2017년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슈퍼컵 트로피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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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2-0으로 꺾어

챔스 이어 슈퍼컵 최다 우승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슈퍼컵에서도 역대 최다 우승 1위를 차지하며 ‘유럽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11일 오전(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컵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를 2-0으로 눌렀다. 다비드 알라바와 카림 벤제마가 1골씩을 터트렸다. 슈퍼컵은 유럽클럽대항전 1부 격인 챔피언스리그와 2부 격인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대결하는 대회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정상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는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사상 처음으로 슈퍼컵에 진출한 프랑크푸르트를 제압, 2017년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슈퍼컵 트로피를 차지했다. FC 바르셀로나(스페인), AC 밀란(이탈리아)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선 역대 최다 우승 단독 1위(14회)다.

안첼로티 감독은 통산 4번째 슈퍼컵 정상에 오르며 3차례 우승한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감독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로 등록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AC 밀란에서 2003년과 2007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4년과 올해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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