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부상' 한소희, 눈 살짝 가린 근황..소속사 "아직 멍자국 남아있어" (종합)

박정민 2022. 8. 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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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인 배우 한소희 근황이 전해졌다.

한소희가 8월 16일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뉴스엔에 "16일 촬영 복귀는 이른 이야기다. 예후는 나쁘지 않지만 눈 주변에 멍 자국이 남아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소희는 드라마 '경성크리처' 액션신 촬영 중 경미한 안면 부상을 당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현재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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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안면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인 배우 한소희 근황이 전해졌다.

한소희가 8월 16일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에 복귀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뉴스엔에 "16일 촬영 복귀는 이른 이야기다. 예후는 나쁘지 않지만 눈 주변에 멍 자국이 남아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소희는 드라마 '경성크리처' 액션신 촬영 중 경미한 안면 부상을 당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현재 휴식 중이다. '경성크리처'는 한소희를 제외한 다른 배우들 촬영으로 진행되고 있다.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한소희가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소희는 자신의 팬들이 모인 메신저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 '고독방'에 등장해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괜찮아요"라며 셀카를 공개했다. 한소희는 머리카락으로 한 쪽 눈을 살짝 가린 모습이다.

한소희는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오랜만에 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분들 위해서 잠시 들렸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건강을 챙기고 몸을 가꿔서 좋은 작품으로 빨리 찾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외로운 삶 속에 여러분들은 제게 너무나 큰 위로이자 행복이자 사랑이자 아픔이자 제 꿈입니다"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하는 드라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사진=한소희 고독방, 뉴스엔DB)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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