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17세 이하·백신 미접종자 많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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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2회감염(재감염) 추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17세 이하와 미접종자가 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한 달간 2회감염 추정 사례 중 17세 이하의 비율은 49.2%다.
또 지난 7월 한 달간 2회감염 추정 사례 중 미접종군은 약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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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2회감염(재감염) 추정 사례를 분석한 결과 17세 이하와 미접종자가 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한 달간 2회감염 추정 사례 중 17세 이하의 비율은 49.2%다. 2020년 1월 이후 전체 확진자 중 17세 이하 비율인 23.1%보다 2배 이상 높다.
또 지난 7월 한 달간 2회감염 추정 사례 중 미접종군은 약 50%다. 같은 기간 백신 미접종군 비율은 12%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2회감염 추정 사례의 증가 요인으로 △누적 최초감염자 증가 △전파력과 면역 회피력이 기존 변이보다 높은 BA.5의 점유율 상승, △자연 또는 백신 면역 효과가 시간 경과에 따라 감소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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