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전북·경북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유의주 2022. 8. 11.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정체전선 남하로 충청권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등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과 경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현재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 등 8개 시·도는 '경계',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정체전선 남하로 충청권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 등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과 경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현재 서울·인천·대전·세종·경기·강원·충북·충남 등 8개 시·도는 '경계',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에 많게는 200㎜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계속되는 비로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위험지역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 재난방송,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