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ESG 보고서 첫 발간.."최고수준 안전운항 약속"

이상현 2022. 8. 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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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성과를 담은 첫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아시아나항공의 ESG 경영 성과와 계획을 알 수 있도록 정량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박해식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의장은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ESG보고서 발간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ESG경영의 노력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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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22 ESG 보고서 커버이미지.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성과를 담은 첫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아시아나항공의 ESG 경영 성과와 계획을 알 수 있도록 정량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코로나19로 글로벌 항공산업 지형이 변화된 만큼 여객사업과 화물사업의 차별화 전략과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한 'ASIANA Care+' 통합 방역 예방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대응전략을 별도로 소개했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최고수준의 안전운항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Better flight, Better tomorrow'를 올해 ESG 슬로건으로 정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를 결의하기도 했다. 또한 ESG 위원회를 비롯해 안전위원회,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팀도 새로 조직했다.

박해식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의장은 "임직원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며 "ESG보고서 발간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ESG경영의 노력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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