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전투비행단 '2022-2차 전투태세 훈련' 실시

김태완 기자 2022. 8. 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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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22-2차 전투태세훈련(ORE·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용호 감찰안전실장은 "이번 전투태세 훈련은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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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전환·작전지속 능력 점검
야간 기지방호 훈련 모습. ⓒ 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22-2차 전투태세훈련(ORE·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전투태세 훈련은 비행단의 작전 준비 태세 및 전투 수행능력을 점검하며 비행단의 전투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 20전비는 전시전환 능력을 갖추기 위해 초기대응반 및 위기조치반 소집훈련, 전투지휘소 운영 훈련, 대량탄약 조립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어 전시 지속 능력 향상을 위해 야간 기지방호 훈련, 대테러 훈련, 화생방 훈련을 진행하고 서산소방서와 함께 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또 전투력 복원 능력 함양을 위해 비상관제탑 운영 훈련 등을 실시했다.

20전비 훈련 현장에는 평가관을 배치해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상황 부여를 통해 장병들의 임무 수행 및 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했다.

한용호 감찰안전실장은 “이번 전투태세 훈련은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며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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