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향후 2∼3달간 코로나19 재감염 추정사례 지속 증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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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후 다시 감염된 재감염 사례가 총 14만명을 넘어섰다.
7월에 발생한 2회 감염 추정 사례의 평균 재감염 소요 기간은 154~165일로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재감염 추정 사례의 평균 229일보다 약 60일 빨라졌다.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최초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향후 2~3개월 동안은 2회 감염 추정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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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완치 후 다시 감염된 재감염 사례가 총 14만명을 넘어섰다. 과거에 비해 재감염에 소요되는 기간은 약 60일 빨라졌다.
11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재감염 추정 사례 현황 및 발생 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7월 3~4주 2회 감염 추정 사례는 5만6679건으로, 누적 2회 감염 추정 사례는 총 14만2513건으로 집계됐다. 주간 2회 감염 추정 사례는 7월 1주 3379명에서 7월 2주 8895명, 7월 3주 2만7713명, 7월 4주 2만8966명으로 매주 증가하고 있다.
7월에 발생한 2회 감염 추정 사례의 평균 재감염 소요 기간은 154~165일로 올해 6월까지 발생한 재감염 추정 사례의 평균 229일보다 약 60일 빨라졌다.
재감염 시기는 BA.2 우세종화 이후가 81.7%로 가장 많았다. 이 중에서 1차 감염된 시기를 보면 델타 우세 이전은 9.5%, 델타 우세 이후엔 23%, BA.1 우세 이후엔 36.5%였다. BA.2 우세종 이후 1차와 2차 감염된 사례는 12.8%였다.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 최초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향후 2~3개월 동안은 2회 감염 추정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질병청은 전했다.
아울러 백 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60대와 70대, 80대의 경우 연령이 더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높다”며 “60세 이상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호 조치가 더욱더 필요하다. 방역수칙이나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95%가 최소 1개 이상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며 “기저질환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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