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홍수경보 발령된 괴산 목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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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불정면 달천(목도강)의 목도교 수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11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수위는 3.48m다.
목도교 수위는 이번 집중호우로 전날 오후 10시50분 홍수주의보에서 경계 단계(4.50m)인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이어 이날 오전 2시20분 수위가 5.10m까지 상승해 인근지역 주민들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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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불정면 달천(목도강)의 목도교 수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11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수위는 3.48m다.
목도교 수위는 이번 집중호우로 전날 오후 10시50분 홍수주의보에서 경계 단계(4.50m)인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이어 이날 오전 2시20분 수위가 5.10m까지 상승해 인근지역 주민들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이후 수위는 계속 내려가 오전 9시50분 3.32m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높아지는 양상이다.
목도교 과거 최대 홍수위는 2017년 7월16일 6.68m다.
심각 단계인 대홍수경보 수위는 5.90m다.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괴산지역 누적 강수량은 165.5㎜다. 이번 비는 1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목도교는 불정면 소재지와 감물면 경계에 놓여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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