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홍수경보 발령된 괴산 목도교

강신욱 2022. 8.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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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불정면 달천(목도강)의 목도교 수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11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수위는 3.48m다.

목도교 수위는 이번 집중호우로 전날 오후 10시50분 홍수주의보에서 경계 단계(4.50m)인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이어 이날 오전 2시20분 수위가 5.10m까지 상승해 인근지역 주민들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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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지난 10일 오후 10시50분 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교 수위는 11일에도 상류에서 많은 물이 유입되면서 여전히 일정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2.08.11. ksw64@newsis.com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불정면 달천(목도강)의 목도교 수위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11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수위는 3.48m다.

목도교 수위는 이번 집중호우로 전날 오후 10시50분 홍수주의보에서 경계 단계(4.50m)인 홍수경보로 격상됐다.

이어 이날 오전 2시20분 수위가 5.10m까지 상승해 인근지역 주민들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지난 10일 오후 10시50분 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교 수위는 11일에도 불정면을 지나는 달천(목도강)은 상류에서 여전히 많은 물이 유입되고 있다. 2022.08.11. ksw64@newsis.com

이후 수위는 계속 내려가 오전 9시50분 3.32m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높아지는 양상이다.

목도교 과거 최대 홍수위는 2017년 7월16일 6.68m다.

심각 단계인 대홍수경보 수위는 5.90m다.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지난 10일 오후 10시50분 홍수경보가 발령된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교 수위는 11일에도 여전히 일정 수위를 유지한 가운데 불정면을 지나는 달천(목도강) 진입로에 안전선이 설치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2.08.11. ksw64@newsis.com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괴산지역 누적 강수량은 165.5㎜다. 이번 비는 1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목도교는 불정면 소재지와 감물면 경계에 놓여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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