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아동돌봄교실 학습 도우미 대학생 40명 모집

최해민 2022. 8.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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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아동돌봄교실에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습 도우미 사업은 아동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습 격차를 줄여주고, 대학생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47곳에서 하루 4시간씩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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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아동돌봄교실에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청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학습 도우미 사업은 아동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습 격차를 줄여주고, 대학생들에겐 일자리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 대학생, 휴학생, 대학원생이다.

신청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47곳에서 하루 4시간씩 시간제 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생활임금 1만820원을 반영해 학습 도우미에게 매달 약 130만원의 임금을 지급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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