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2년 보세사 시험에 695명 합격

대전=허재구 기자 2022. 8. 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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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지난달 2일 실시된 '2022년 보세사 시험'에 695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보세사는 관세법에 따른 보세구역의 운영인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 자격인으로, 보세구역 및 보세화물 증가 추세에 따라 자격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보세사 제도를 통해 통관물류·화물분야 전문가를 지속 육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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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95명 응시해 25.8% 합격률 기록

관세청은 지난달 2일 실시된 '2022년 보세사 시험'에 695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관세사는 관세법 상의 보세구역 내에서 보세화물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자격인이다.

이번 시험에는 총 2695명이 응시해 25.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3017명이 응시했던 지난해 합격률 34.3%보다 떨어진 것이다. 합격자 명단은 관세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은 오는 18일부터 우편을 통해 교부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향후 보세사로 활동하고자 할 경우 (사)한국관세물류협회(본회 또는 지역협회)에 등록해야 한다.

올해 시험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67.1점으로, 최고 점수는 90.4점을 기록했다. 20·30대 연령층이 전체 응시자의 약 66%(1789명), 전체 합격자의 약 76%(528명)를 차지해 청년층의 보세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관계자는 "보세사는 관세법에 따른 보세구역의 운영인이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화물관리 전문 자격인으로, 보세구역 및 보세화물 증가 추세에 따라 자격증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보세사 제도를 통해 통관물류·화물분야 전문가를 지속 육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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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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