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13만7241명..위중증 418명 사망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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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13만7241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7241명 늘어 누적 2098만3169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2858명→11만634명→10만5472명→5만5267명→14만9878명→15만1792명→13만7241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코로나19 확진자는 59명으로 전날보다 9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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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13만7241명을 기록했다. 전날 15만1792명보다 1만4551명 줄었다. 해외유입 사례가 이달 들어 연일 400명 중반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 간 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11만7591명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7241명 늘어 누적 2098만3169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4일 10만7859명과 비교해 1.27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8만8356명보다는 1.55배 많은 수준이다.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2858명→11만634명→10만5472명→5만5267명→14만9878명→15만1792명→13만7241명이다.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는 13만6719명이다. 해외유입은 522명이다.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615명보다 93명 적었다. 해외유입 사례는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400∼500명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만4846명, 서울 2만4516명, 경남 8211명, 부산 8190명, 경북 7126명, 인천 6692명, 대구 6301명, 충남 5844명, 전북 5501명, 전남 5342명, 광주 4804명, 충북 4639명, 강원 4607명, 대전 4268명, 울산 3243명, 제주 2024명, 세종 1053명, 검역 3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418명으로 전날보다 16명 늘었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1748개 중 678개가 사용되고 있어 가동률은 38.8%다. 전날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0.1% 포인트 올라간 58.0%,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67만 1703명으로 전날보다 3만 2537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숨진 코로나19 확진자는 59명으로 전날보다 9명 많다. 사망자 중에서는 80세 이상이 33명이고, 70대 11명, 60대 9명, 50대 4명, 20대 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441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로 나타났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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