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주제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부산서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후위기를 주제로 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는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11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해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영상제는 환경영화제, 크리에이터 환경 영상제, 지구환경 포스터 공모전, 전시·체험,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기후위기를 주제로 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는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11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해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최재철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의장,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등이 참석한다.
사단법인 자연의권리찾기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영상제는 환경영화제, 크리에이터 환경 영상제, 지구환경 포스터 공모전, 전시·체험,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담은 20개국의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캐나다 제니퍼 애보트 감독의 '모든 것의 모든 것'이 선정됐고, 폐막작은 이정수 KBS 프로듀서의 '불타는 물의 천국, 판타날'이 뽑혔다.
12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70개 친환경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는 '그린 라이프쇼'가 펼쳐진다.
또 12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리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국제 콘퍼런스에는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마틴 울프 예일대 교수, 터너 대사, 토마스 폴로우 전 시티은행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 등이 참가한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토크쇼, 영상 상영, 관객과의 대화 등을 하는 크리에이터 환경 영상제는 13일과 15일 영화의전당 야외광장과 시네마테크관에서 열린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남양주시 공무원 위중한 상태로 발견…최근 민원 스트레스 호소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김호중 음주 진실공방…"술잔 입만 대" vs "대리기사 왜 불렀나"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
- 출근길 시내버스서 쓰러진 여성…비번 날인 소방관이 구조 | 연합뉴스
- 국제학교 학생, 여학생 2명 나체 합성 사진 만들어 돌려봐 | 연합뉴스
- 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당국 "사인 조사"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