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경쟁력 강화 위해 물류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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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인천신항대로 혼잡도 개선 등의 인천항 물류환경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여객선사,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인천항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8월 64개 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공사 물류환경 개선사업 추진단장인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물류 경쟁력 있는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 신규 과제 30건을 추가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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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맞춤형 물류환경 제공할 것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올 상반기 인천신항대로 혼잡도 개선 등의 인천항 물류환경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여객선사,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한 인천항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8월 64개 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 결과 올 상반기까지 총 50개 과제를 완료해 완료율 78%를 달성했다. 국제 여객 재개 이후 시행 예정인 1개 과제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과제는 연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상반기 물류환경 개선 내용은 연안여객터미널 스마트 QR 개찰시스템 도입(2월), 인천항 SMART포털 서비스 오픈(3월), 안전수칙 홍보 로고라이트 설치(6월), 인천신항대로 혼잡도 개선(4~7월) 등이다.
공사는 2017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물류환경 개선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각 분과별 타깃 고객 심층 인터뷰, 비대면 설문, 인천항 스마트 포털을 통해 인천항 이용자와 소통하며 물류환경 저해요소를 발굴하고 있다.
공사 물류환경 개선사업 추진단장인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물류 경쟁력 있는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해 올 상반기 신규 과제 30건을 추가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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