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파슨스 대신 더모디 영입..총액 22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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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더모디는 미국 아이오와주 노워크 출신으로 1990년생이다.
모더디는 지난 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돼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 시카고 컵스, 2021년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뛰었고 올 시즌 NC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다시 컵스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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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맷 더모디다.
구단은 모더디와 계약금 4만 달러, 연봉 18만 달러 총액 22만 달러(약 2억8천만원)에 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모디는 미국 아이오와주 노워크 출신으로 1990년생이다.
신체조건은 신장 196㎝, 몸무게 100㎏으로 건장한 왼손 투수다. 구단은 "평균 148㎞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를 섞어 던진다. 강한 투구와 각이 큰 브레이킹 볼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모더디는 웨스 파슨스를 대신한다. 모더디는 지난 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돼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20년 시카고 컵스, 2021년 일본 프로야구(NPB)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뛰었고 올 시즌 NC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다시 컵스로 복귀했다.
그는 2016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고 통산 30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통산 198경기(선발 30경기)에 나와 29승 14패 평균자책점 3.70이다.
올 시즌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아이오와 컵스 소속으로 20경기(선발 13경기)에 출전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더모디는 입국 비자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파슨스는 올 시즌 허리 부상으로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 8경기에 나와 43이닝을 소화했고 1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NC와 인연을 정리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32경기에 등판해 176이닝을 던지며 5승 10패 평균자책점 3.68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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