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야간에도 선명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 출시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팅크웨어는 초프리미엄 QHD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QXD800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8000은 지난해 8월 팅크웨어가 출시한 QXD7000에 이어 약 1년만에 내놓은 신규 후속 프리미엄 제품이다.

우수한 해상력을 자랑하는 초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은 새로운 IQ(Image Quality) 테크니컬 튜닝이 강화돼 이전 QXD 시리즈 제품보다 낮과 밤, 계절의 변화,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한 식별력이 향상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팅크웨어는 조도가 낮은 상황을 대비해 아이나비 QXD8000에 울트라 나이트 비전 4.0(UNV 4.0)을 적용했다.

실제로 팅크웨어는 QXD 시리즈에 울트라 나이트 비전 기술을 1.0부터 3.0까지 업그레이드하며 야간 화질을 개선해왔다.

이번 아이나비QXD8000에 적용되는 울트라 나이트비전 4.0은 기존 CTS(ContrastTuning&Stability)기반의 나이트 비전 기술 대비 주변의 정황을 더 식별력있게 녹화하는 픽셀 비닝기술이 적용됐다.

또 조도가 올라갈 경우 스스로 기존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스마트 야간 화질 솔루션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아이나비 QXD8000에는 주행 시 셔터 스피드와 조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강화돼 추월, 방향 전환 등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정확히 상대방 번호판을 촬영하는 번호판 식별 기술이 더해졌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8000출시를 기념에 고객들에게 최대 8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다이나믹 8 이벤트'를 다음달 18일까지 개최한다.

팅크웨어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아이나비 QXD8000 구매 후 제품을 등록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약 160만원 상당의 로보락 로봇청소기 S7 Max V Ultra와 약 78만 원에 달하는 블루벤트 음식물처리기 MUMU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연다.

본 이벤트는 3회에 걸쳐 격주로 당첨자 추첨을 하며, 각 제품 당 3명과 6명의 고객에게 경품이 주어진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나비 QXD8000은 팅크웨어의 모든 기술이 총 집합돼 기존 블랙박스와 차원을 달리하는 다이나믹한 기능들을 고객에게 전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아이나비 QXD8000은 프리미엄을 넘어 초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블랙박스인 만큼, 새로운 블랙박스 시장의 지평을 열고 이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 가격은 32GB 기본 패키지 42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53만9000원, 64GB 기본 패키지 47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 58만9000원이며, 128GB 제품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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