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집중호우에 누수.. "개장 오후 2시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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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누수가 발생해 회사 측이 개장시간을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2시로 연기했다.
11일 현대백화점은 "지하에 있는 배수펌프가 오작동해 일부 공간에 누수가 발생했다"며 "현재 누수는 잡았으나 시설물 점검 후 문을 열기 위해 개관시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서울 지역 누적 강수량은 298.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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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누수가 발생해 회사 측이 개장시간을 오전 10시30분에서 오후 2시로 연기했다.
11일 현대백화점은 “지하에 있는 배수펌프가 오작동해 일부 공간에 누수가 발생했다”며 “현재 누수는 잡았으나 시설물 점검 후 문을 열기 위해 개관시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수펌프 오작동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너무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용량이 초과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서울 지역 누적 강수량은 298.3㎜에 달한다. 중부지역과 전북,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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