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경찰청장 "경찰국 신설 논란으로 국민 심려 끼쳐 송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11일 "경찰 제도개선과 관련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경찰청에서 화상으로 전국경찰회의를 열고 "앞으로 제도운영 과정에서 경찰의 본질적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11일 “경찰 제도개선과 관련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날 경찰청에서 화상으로 전국경찰회의를 열고 “앞으로 제도운영 과정에서 경찰의 본질적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청장은 경찰청에 경찰제도발전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출범하는 정부의 경찰제도개선발전위원회의 논의 과정에서 경찰 자체 TF를 통해 목소리를 내겠다는 방안이다. 윤 청장은 “경찰의 중립성?책임성 강화 방안을 비롯한복수직급제, 기본급 인상, 수사역량 강화 등4대 중요현안을 집중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청장은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단합되고 강직한 모습으로,국민을 지키고,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워 나가겠다”며 “새롭게 출발선에 선 우리 경찰이 안전하고 정의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벨루가, 그곳선 행복해야 해'…고향 바다 못 가고 안락사
- 물난리 속 '30만원' 강남 모텔방에…원희룡 '분노한다'
- 순살치킨에 붙은 담배꽁초에…점주 '감자튀김일 수도, 먹어봐라'
- 예물백 '샤넬 클래식' 1200만원 넘었다…평균 5% 인상
- 샤워하듯 양팔 벌린 채…나체로 거리서 비 맞은 40대男
- 5억 페라리도 잠겼다…손보사, 강남 물난리에 '패닉'
- 강남역 '공포의 밤'…바퀴벌레 쏟아지고 맨홀뚜껑 튕겨나갔다
- '몸만 빠져 나왔다'…폭우에 잠긴 내 자동차, 보험은?
- 김용태·박민영 마저…이준석 '고립무원'
- 쏘카, 공모가 2.8만 원 확정…시총 9000억대로 [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