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에 프러포즈 편지받아.."평생 파트너 돼주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출신 방송인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의 매형과 그의 두 조카가 모태범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을 둘러보던 매형은 탁자 위에 올려진 모태범과 임사랑의 커플 사진을 발견했다.
또 매형은 사진 뒤에 보관하고 있던 임사랑이 모태범에게 쓴 편지를 찾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출신 방송인 모태범이 연인 임사랑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모태범의 매형과 그의 두 조카가 모태범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태범은 매형과 조카 하준이, 채아를 반갑게 맞았다. 집을 둘러보던 매형은 탁자 위에 올려진 모태범과 임사랑의 커플 사진을 발견했다. 이에 모태범은 조카들에게 "(임사랑) 이모 어때?"라고 물었고, 조카들은 "하늘만큼 땅만큼 예쁘다"고 답했다.
또 매형은 사진 뒤에 보관하고 있던 임사랑이 모태범에게 쓴 편지를 찾아냈다. 해당 편지에는 "모찌, 평생 저의 멋진 파트너가 돼 주세요. 오빠의 사랑찌가"라고 적혀 있었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VCR 영상으로 접한 손호영은 "(임사랑이) 정말 표현을 잘 하는 것 같다. 멋있다"며 부러워했다. MC 김원희 역시 "사랑찌가 태범이보다 낫다"며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임사랑을 칭찬했다.
편지 내용을 읽은 매형이 "(방송에서) 애를 둘 낳고 싶다고 했는데 육아는 현실이다. 괜찮겠냐"고 물었다. 이에 두 조카를 바라보던 모태범은 "애 둘…괜찮을까"라고 걱정하면서도 아들, 딸을 하나씩 낳고 싶다고 말했다.
1989년생인 모태범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아닌 종목으로 첫 금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선수였다. 그는 방송을 통해 만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임사랑과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세라핌 탈퇴' 김가람, 학폭 논란에 직접 쓴 글…"때린 적 없다" - 머니투데이
- '강남역 슈퍼맨' 딸 등장…"강남 갇혔다던 아빠가 한 일, 유튜브 보고 알았다" - 머니투데이
- "로또 제발"…광고 9편 찍은 경리가 SNS에 올린 근황 - 머니투데이
- 최덕문 "옆에 전지현도 있었는데 김수현과 인생 첫 키스신" - 머니투데이
- 정동원, 한강뷰 집서 물난리 보며 "자전거 못타겠다"…실언 논란 - 머니투데이
- 오물풍선 살포 잠정 중단한 북한…"삐라 다시 보내면 다시 집중살포" - 머니투데이
- "사직 전 병원 자료 삭제" 게시글 올린 현직 의사 송치 - 머니투데이
- '수상한 안산 주점' 급습하니 PC 14대…우즈벡 여성 주인 정체는 - 머니투데이
- 미국 피츠버그·오하이오서 총기난사…9명·27명 사상 - 머니투데이
- 유흥업소에 갇혀 성착취 당한 13세 소녀들... 2024년 서울서 벌어진 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