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이충주,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장아름 기자 2022. 8. 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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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지희와 이충주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개최되는 개막식 사회자로 진지희와 이충주를 선정했다.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진지희와 이충주의 신선한 만남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MBC충북 생방송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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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진지희와 이충주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개최되는 개막식 사회자로 진지희와 이충주를 선정했다.

진지희는 데뷔 19년 차의 베테랑 배우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빵꾸똥꾸'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뽐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세 시즌에 걸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진지희는 팽팽한 긴장감 속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면모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펜트하우스'를 그의 '제2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다는 평도 끌어냈다. 최근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서는 막둥이 부매니저로 활약하며 출연진과 '찐 손녀' 케미를 자랑, 안방극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주목받았다.

이충주는 지난 2009년 뮤지컬 '스프링어 웨이크닝'으로 첫 무대에 오른 후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실력파 배우로 입지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JTBC '팬텀싱어2'에서도 뮤지컬 넘버는 물론 성악과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진지희와 이충주의 신선한 만남에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MBC충북 생방송 및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즐겁고 안전한 개막식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 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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