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 '응8'에 머문 생활.."배달앱 사용 어려워 직접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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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가령이 배달 앱 등 디지털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오늘부터 잇(IT)생'에서는 디·알·못(디지털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험난한 디지털 입문기가 시작됐다.
한편, '오늘부터 잇(IT)생'은 아직도 첨단 문명이 낯선 여섯 디·알·못들이 좀 더 편리한 IT LIFE(아이티 라이프), 잇(IT)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마트 세상에 적응해 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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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가령이 배달 앱 등 디지털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오늘부터 잇(IT)생'에서는 디·알·못(디지털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험난한 디지털 입문기가 시작됐다.
이날 이가령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이 '응답하라 1980년대'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가령은 198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기준 43세다.
그는 "인터넷 쇼핑도 잘 안 하고 물도 마트에서 직접 사서 차에 실어서 집까지 가지고 온다"며 "배달 앱이 생기고부터 가게들이 전화를 잘 안 받아서 직접 가서 포장해오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디·알·못' 방송인 최영재는 "과거에는 컴퓨터 조립도 직접 했었으나 군대에 가면서부터 디지털·IT와 멀어졌다"며 "네비게이션도 잘 안 본다. 지도를 본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1시간 전에 출발할 걸 항상 여유 있게 2시간 전에 출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부터 잇(IT)생'은 아직도 첨단 문명이 낯선 여섯 디·알·못들이 좀 더 편리한 IT LIFE(아이티 라이프), 잇(IT)생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스마트 세상에 적응해 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린 예능이다.
이가령과 최영재 외에도 이경규, 안정환, 박세리, 강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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