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외신에 韓 과학기술·디지털 정책 알린다

심지혜 2022. 8. 11.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외신기자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한국의 과학기술과 디지털분야 핵심 정책에 대한 외신들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시대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새 정부에서 추진할 과학기술·디지털 분야의 5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핵심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외신기자 정책토론회…10개국 외신 참석
기술혁신·디지털정책·국가 R&D 개선 체계 등 소개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7.28.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외신기자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한국의 과학기술과 디지털분야 핵심 정책에 대한 외신들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11일 오후 3시30분 서울 광화문프레스센터에서 해외문화홍보원(KOCIS)과 함께 외신기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이코노미스트, 블룸버그, 닛케이 등 총 10개국 약 30명의 외신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KTV 방송과 유튜브 채널, 문화체육관광부의 e브리핑을 통해서 생중계한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기술패권경쟁 시대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새 정부에서 추진할 과학기술·디지털 분야의 5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핵심 정책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혁신 정책방향'을, 엄열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대한민국 디지털정책 방향', 정희권 과학기술정책국장은 ‘국가 R&D체계 개선 주요방향’을 발표한다.

성공적인 누리호, 다누리 발사로 한국 우주정책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을 고려해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제는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전세계가 겪고 있는 복합 위기 극복에 기여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과학기술, 디지털 정책과 성과를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참석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