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 챌린지' 한국 챔피언 선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버거킹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크루 및 매니저 대상으로 '와퍼 챌린지'를 진행하고 한국 챔피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6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와퍼 챌린지는 직원들 간에 유대감 증진을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이 대회에서는 와퍼 제조 메뉴얼 준수 여부 및 제조 시간 등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발한다.

버거킹은 이번 경선을 위해 지난 6월 중순부터 4주간 전국 445개 매장에서 15명의 크루와 매니저들이 참가했다. 지난달 말 진행한 오프라인 결승전에서는 팀 대표들이 참가해 크루 그룹과 매니저 그룹에서 각각 총 5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1위는 크루 그룹에서 김해장유DT점의 이선우, 매니저 그룹에서 분당야탑점의 김범수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줬다.

1위 외에도 5등까지 각각 백화점 상품권을 수여했다. 각 매장 대표로 예선에 참가한 직원들에게도 매장에서 착용하는 '와퍼 챌린지' 배지를 증정했다.

1위를 차지한 이선우 크루는 "고객들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전국 버거킹 매장의 직원들과 함께한 화합의 자리에서 1등을 수상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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