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충북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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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022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증평군 소속 이재훈 주무관(행정 7급)은 이번 대회에서 '백지장 맞들기 협업으로 지역 문화를 UP하다'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충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 체감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충북도가 매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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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2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증평군 소속 이재훈 주무관(행정 7급)은 이번 대회에서 '백지장 맞들기 협업으로 지역 문화를 UP하다'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동안 열악했던 지역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시설 간 연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2019년 '구석구석 파수꾼 택시경찰대' 우수상, 2020년 라키비움 조성 장려상, 2021년 민‧관‧학 협업 죽리마을 농촌재생 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사례처럼 작고 소소한 일이어도 함께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해 혁신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민 체감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충북도가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도와 시‧군에서 모두 27건의 사례가 접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우수상 3건·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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