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저지, 시애틀전서 45호포 '쾅'..팀은 3-4 역전패

이서은 기자 2022. 8.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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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45호포를 쏘아올렸다.

저지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저지는 2001년 배리 본즈(73개), 새미 소사(64개)에 이어 21년 만에 60홈런에 도전한다.

그러나 저지의 화약에도 양키스는 3-4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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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시즌 45호포를 쏘아올렸다.

저지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볼넷 2개를 얻어낸 저지는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투수 펜 머피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솔로포를 터뜨렸다.

9일 이후 2경기 만에 가동한 홈런포이자 시즌 45호 홈런이다. 저지는 2001년 배리 본즈(73개), 새미 소사(64개)에 이어 21년 만에 60홈런에 도전한다.

그러나 저지의 화약에도 양키스는 3-4 역전패를 당했다. 시애틀은 1-3으로 끌려가던 7회말 카를로스 산타나의 투런 홈런을 포함해 3점을 몰아 냈다.

경기는 시애틀의 승리로 끝났다. 시애틀은 61승 52패를 기록했고, 양키스는 71승 41패로 2연패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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