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파도 나비효과? 제주신화월드 노랑코스모스 물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11일 드넓은 서광리 꽃밭에 황화코스모스가 꽃잔치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11일 전했다.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에 걸맞게 황화코스모스는 열정적인 주황빛깔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황화코스모스 축제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편 약 7500㎡ 규모로 조성된 '신화가든'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8월 말에 절정에 이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11일 드넓은 서광리 꽃밭에 황화코스모스가 꽃잔치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을 11일 전했다.
‘넘치는 야성미’라는 꽃말에 걸맞게 황화코스모스는 열정적인 주황빛깔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황화코스모스는 정열적인 색감 덕에 가을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라산 단풍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황화코스모스 축제는 ‘제주신화월드 서머셋’ 클럽하우스 맞은편 약 7500㎡ 규모로 조성된 ‘신화가든’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개화하기 시작하여 8월 말에 절정에 이른다.
‘신화가든’이 서귀포를 대표하는 일몰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황화코스모스가 노을과 어우러질 때에는 환상적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미 제주 여행객들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일몰 포토스팟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신화가든은 높낮이가 완만한 언덕에 조성되어 풍경 사진에 적합한 입체감을 더해준다.
산책로 끝에는 일명 ‘나홀로나무’와 하얀 로툰다 등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신화가든에서 본 조망은 시선을 가로막는 오름 하나 없이 탁 트인 뷰를 자랑해 서귀포 일몰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꽃 구경이 제주 여행의 핵심적인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신화월드는 고객들에게 계절마다새로운 꽃잔치를 선사하고 있다”며 “올 가을 많은 여행객들이 야성미 넘치는 코스모스와 함께 제주 여행을 불태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억 날아갔다” 징맨 황철순도 당했다, 체육관 폭우로 물 ‘콸콸’
- '우영우' 종영까지 4회, 캐릭터별 주요 관전 포인트는?
- “새옷 입고 출근한 우리 아빠” 폭우 속 ‘강남역 슈퍼맨’ 놀라운 정체?
- ‘치킨에 담배튀김’ 논란 매장 “폐업하겠다”
- 정동원, 폭우 속 한강뷰 아파트서 “자전거 못 타겠다”
- ‘우영우 팽나무’는 그나마 낫다, 관광객에 몸살 겪은 촬영지[지구, 뭐래?]
- “한손으로 휙휙, 가벼운데?” 벽돌폰 조롱받던 ‘폴더블’ 무슨 일이[IT선빵!]
- “김혜수 1억원 쾌척” 집중호우에 연예계 잇단 기부
- “내 딸 병원 교수야 XX야” 차 빼달란 아이 母 모욕한 60대 벤츠녀
- “중국, 한국 ‘이 여성’에 완전 빠졌다” 10초만에 동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