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KOVO컵·V-리그 전경기 생중계

이상필 기자 2022. 8.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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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에서 '배구여제' 김연경의 복귀 경기를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3일부터 한국배구연맹(KOVO)이 매년 비 시즌 기간에 주최하는 컵 대회 '2022 KOVO컵'과 국내 프로 배구 '2022-2023 V-리그'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2 KOVO컵'은 13일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남자부는 21일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첫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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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아프리카TV에서 '배구여제' 김연경의 복귀 경기를 만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3일부터 한국배구연맹(KOVO)이 매년 비 시즌 기간에 주최하는 컵 대회 '2022 KOVO컵'과 국내 프로 배구 '2022-2023 V-리그' 전경기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2 KOVO컵'은 13일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남자부는 21일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이 첫 경기를 펼친다.

특히, 이번 KOVO컵 대회는 볼거리가 풍성하다. 최근 흥국생명으로 복귀를 택한 김연경이 V리그에 앞서 KOVO컵을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창단 2년차인 AI페퍼스의 첫 KOVO컵 대회 참가로 더욱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 시즌 동안 트레이드를 통해 유니폼을 갈아입은 선수들과 감독들의 출전도 준비되어 있다. 여자부에선 한국도로공사에서 AI페퍼스로 이적한 이고은이 있으며, 남자부는 우리카드 황승빈, 삼성화재 하현용 등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KCG인삼공사 고희진 감독,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등이 부임 후 첫 무대를 가져, 배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스포츠 중계 BJ로 활약 중인 BJ 캐스터안, 빙고맨 등 인기 스포츠 중계 BJ의 개성 넘치는 중계가 예고되어 있어, 아프리카TV 편파 중계를 통한 색다른 스포츠 중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유저들을 위한 VOD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2 KOVO컵' 및 '2022-2023 V-리그' 다시보기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TV 배구중립 공식 방송국을 통해 경기 일정과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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