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 3년 만에 재개

이정민 2022. 8. 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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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귀농귀촌인의 축제이자 청년농부들의 교류의 장인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가 3년 만에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이틀 동안 동아리 경연 '우리는 하나'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특강, 귀농귀촌인 특강, 제주어 골든벨 및 축하공연 등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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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 20일 표선해수욕장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귀농귀촌인의 축제이자 청년농부들의 교류의 장인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가 3년 만에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귀농귀촌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는 이틀 동안 동아리 경연 ‘우리는 하나’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특강, 귀농귀촌인 특강, 제주어 골든벨 및 축하공연 등을 선보이게 된다. 귀농귀촌인 플리마켓, 청년농부 생산품 판매, 귀농귀촌인 체험 등 40여개 부스도 운영된다.

도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도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인수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흥미와 유익함을 갖춘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귀농귀촌·청년농부 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고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은 열리지 않았다. 올해는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박람회가 재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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