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대한약사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건강지원 나서

김태환 기자 2022. 8. 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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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약사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등 자사 제품 일체를 기부하고 대한약사회는 어르신 맞춤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민철 유한양행 ESG 경영실 상무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8월에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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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국가유공자 대상 안티푸라민 기부 협력
김은주 대한약사회 부회장(왼쪽), 조민철 유한양행 상무ⓒ 뉴스1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유한양행은 광복절을 앞두고 대한약사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등 자사 제품 일체를 기부하고 대한약사회는 어르신 맞춤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매년 8월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총 3000명에게 보훈청 및 보훈지청을 통해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전달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1220명에게 안티푸라민 5개 제품을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서울보훈청, 서울남부보훈지청 등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기부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들이 가정을 방문해 전문적인 복약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조민철 유한양행 ESG 경영실 상무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8월에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은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살려 어르신들 대상 복약지도 및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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