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물든 美 타임스퀘어"..갤Z플립4·BTS 뜨자 여기저기 '찰칵'

뉴욕(미국)=김승한 기자 2022. 8.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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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0일 오후 4시.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삼성전자와 BTS가 컬래버레이션한 '갤럭시Z플립4 X BTS' 영상이다.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갤럭시Z플립4 X BTS' 영상 2개와 '갤럭시Z플립4 광고'가 묶인 총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1시간 동안 반복 상영됐다.

약 4분20초 분량의 첫 번째 영상에선 BTS 팬인 주인공 소녀가 갤럭시Z플립4를 통해 가상의 시공간에서 BTS를 만나는 경험을 소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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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2]
갤럭시Z플립4 X BTS_뉴욕타임스스퀘어. /사진=삼성전자


현지시간 10일 오후 4시. 세계적 명소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가 온통 보라빛으로 물들었다. 제갈길 바쁜 뉴요커들은 물론 전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은 대형 스크린에 한 영상이 재생되자 일제히 시선을 집중했다.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삼성전자와 BTS가 컬래버레이션한 '갤럭시Z플립4 X BTS' 영상이다.

보라색은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Z플립4의 대표 색상이다. 갤럭시Z플립4에 사용된 보라색의 정식 명칭은 '보라 퍼플'이다. 보라색은 BTS를 상징하는 색상이기도 하다.

이날 타임스퀘어에 영상이 재생된 스크린 개수는 총 15개다. 뮤직비디오 스타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갤럭시Z플립4 X BTS' 영상 2개와 '갤럭시Z플립4 광고'가 묶인 총 10분 분량의 영상으로 1시간 동안 반복 상영됐다.

약 4분20초 분량의 첫 번째 영상에선 BTS 팬인 주인공 소녀가 갤럭시Z플립4를 통해 가상의 시공간에서 BTS를 만나는 경험을 소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다. 지난 6월 발매된 BTS의 'Yet to come'에 맞춰 이야기가 흘러갔다.

두 번째 영상 '오버 더 호라이즌 2022'은 BTS 멤버 전원이 Z플립4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는 순간을 표현했다. 1분30초 분량의 이 영상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BTS 멤버가 갤럭시Z플립4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순간들을 BTS 에너지로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현장에서 디지털 옥외 광고의 QR코드를 촬영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BGM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Z플립4 X BTS_뉴욕타임스스퀘어. /사진=삼성전자

이날 인파가 몰린 타임스스퀘어에서 BTS의 깜짝 등장은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BTS를 알아본 시민들은 반가운 듯 스크린을 가리켰고, 영상을 촬영하거나 BTS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었다.

맨허튼에 거주한다는 실비아(24)씨는 "지나가다 BTS 영상이 나와 깜짝놀랐다"며 "갤럭시 폴더블폰 광고 영상이 너무 멋있게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같은 시간 영국 런던 피카델리 서커스에서 이를 동시 상영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서울 코엑스와 일본 도쿄 시부야 등에서도 오는 13일(한국시간) 오후 12시부터 같은 영상을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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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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