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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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과 2021년 추석 이후 1~2주 사이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하기도 했다.
주요 대책은 농장주와 축산관계자는 벌초와 성묘 직접 참여 금지,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도에서 ASF 발생이 이어지는 만큼 농가 내부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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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차량과 사람의 대이동으로 오염원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2020년과 2021년 추석 이후 1~2주 사이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하기도 했다.
주요 대책은 농장주와 축산관계자는 벌초와 성묘 직접 참여 금지,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연휴 직전과 직후를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또 연휴 상황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상황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도에서 ASF 발생이 이어지는 만큼 농가 내부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14일 도내 ASF 첫 발생 이후 현재 253건이 발생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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