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상반기 당기순이익 7천499억원..0.8%↑(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0.8% 늘어난 7천4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세전 이익은 1.8% 성장한 1조28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작년 삼성전자의 특별 배당을 제외할 경우 18.9% 증가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3천4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이지헌 기자 =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0.8% 늘어난 7천49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세전 이익은 1.8% 성장한 1조28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작년 삼성전자의 특별 배당을 제외할 경우 18.9% 증가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 보험료는 1.3% 늘어난 9조8천875억원을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로는 일반보험의 원수 보험료가 10%, 자동차보험이 0.9% 각각 늘었다.
올해 상반기 보험 종목별 손해율은 일반보험의 경우 작년 동기보다 3.2% 포인트 개선된 69.3%로 나타났다.
장기보험의 손해율은 81.1%, 자동차 보험은 76.5%였다.
한편, 삼성화재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3천4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4천901억원이며 원수 보험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5조28억원이었다.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올해 하반기 역시 물가 상승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수익성 중심의 성장과 효율 개선을 지속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만취한 지인 업었다가 넘어져 사망케 한 20대 집유 | 연합뉴스
-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 연합뉴스
- 붉은 고추인 줄 알고 심었는데…수확 앞둔 농민의 한숨 | 연합뉴스
- 서울역 인근서 80대 운전 경차가 인도 행인 2명 잇따라 치어 | 연합뉴스
- 대낮에 길거리서 둔기로 60대 어머니 폭행한 아들 체포 | 연합뉴스
- '복도 소음 시비' 이웃여성 폭행해 뇌출혈…20대 2명 실형 | 연합뉴스
- 5천만원 발견된 아파트 화단서 또 2천500만원 현금뭉치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토트넘 우승 vs 한국 월드컵 4강' 손흥민의 선택은?…"트로피!"(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