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동백택시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모집

윤대원 2022. 8. 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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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기반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 '동백택시'의 홍보 활동을 전개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부산 동백전 서포터즈', '강릉, 동해, 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에 이어 동백택시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며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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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화폐 연계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 '동백택시' 홍보 담당
오는 22일까지 50명 규모로 모집

코나아이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기반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 '동백택시'의 홍보 활동을 전개할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백택시는 지역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 연계형 택시호출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말 첫 선을 보인 이후 8개월 만에 부산 택시 2만4000여대 중 87.5%인 2만1000여대가 동백택시에 합류했다. 일평균 호출 건수도 약 2만 건에 달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별도 가맹비나 호출 수수료를 받지 않고 결제 수수료도 민간 플랫폼 대비 0.5% 낮아 택시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백택시 서포터즈는 홍보 활동에 관심이 많고 부산에서 활동하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22일까지며, 코나아이 공식 블로그와 대외활동 사이트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50명이 선발되며 합격자는 24일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는 8월 말부터 약 3개월 간 SNS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동백택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미션별 활동비와 웰컴키트 및 굿즈가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된 4팀에게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모든 활동비와 상금은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된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부산 동백전 서포터즈', '강릉, 동해, 삼척 카드형 지역화폐 서포터즈'에 이어 동백택시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며 “역량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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