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 고추 탄저병 확산 우려..농가에 방제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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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고추 탄저병 긴급 방제에 나섰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고추 탄저병이 예년보다 1주일가량 일찍 발생한 가운데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돼 고추 탄저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예비비 2천500만원을 투입해 700여 고추농가에 고추 탄저병 방제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 고품질 고추 수확을 위해 노력 중인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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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충북 제천시가 고추 탄저병 긴급 방제에 나섰다.
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고추 탄저병이 예년보다 1주일가량 일찍 발생한 가운데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돼 고추 탄저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예비비 2천500만원을 투입해 700여 고추농가에 고추 탄저병 방제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 고품질 고추 수확을 위해 노력 중인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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