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최용신기념관, 광복절 휴무일에도 정상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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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휴무일인 8월 15일에도 최용신기념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최용신(1909.8.12.~1935.1.23) 선생은 샘골교회(현재 상록구 본오동)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 독립운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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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휴무일인 8월 15일에도 최용신기념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최용신(1909.8.12.~1935.1.23) 선생은 샘골교회(현재 상록구 본오동)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의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 독립운동가다.
2007년 개관한 최용신기념관은 최용신의 삶을 기억하고 재조명한 상설 전시관, 소설 상록수 속 최용신을 다양한 체험 방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일제강점기 최용신의 샘골강습소 이야기 등 영상 콘텐츠는 물론, 최용신 묘소(향토유적 18호)와 기념비도 눈길을 끈다.
최용신기념관은 제77주년 광복절과 최용신 선생 탄생(8월12일)을 기념한 최용신기념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행사도 진행 중이다.
참가자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무궁화지도 팝업북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한다.
◇안산시, 양지경로당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 나서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구 백운동 지역 거주 노인들을 위해 양지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백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양지경로당은 연면적 248㎡ 규모로 건립됐다.
구자인 양지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행복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지경로당이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공간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소통하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위한 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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