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민 아이디어 발굴해 규제개선 나선다

황태종 2022. 8.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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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남도는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민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김봉균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적극 검토해 불필요한 규제가 최대한 개선토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면서 현장·수요자 중심의 규제 해결로 규제개혁 체감도를 확실히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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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등 공모..20개 우수제안 선정
전남도, 도민 아이디어 발굴해 규제개선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도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규제개선에 나선다.

전남도는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민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를 비롯해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도민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 개선안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타 제안제도를 통해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전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남도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등기나 전자우편을 통해 오는 9월 23일까지 전남도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제안을 심사해 오는 10월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6개 등 총 20개 우수과제를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제안자들에겐 전남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씩의 상금을 수요한다.

김봉균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적극 검토해 불필요한 규제가 최대한 개선토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면서 현장·수요자 중심의 규제 해결로 규제개혁 체감도를 확실히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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