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저지, 45호 홈런포.. 시즌 65개 페이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2. 8. 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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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이틀 만에 홈런포를 추가하며 '한 시즌 60홈런'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저지는 남은 50경기에서 15홈런만 추가하면 한 시즌 60홈런 고지에 오른다.

양키스 타자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 1961년 로저 매리스가 기록한 61홈런.

현재 112경기에서 45홈런을 기록한 저지는 시즌 65홈런 페이스여서 61년만에 팀 기록을 바꿀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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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11일(한국시간) 시애틀전 7회 시즌 45호 홈런을 때려낸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런 저지(30·뉴욕 양키스)가 이틀 만에 홈런포를 추가하며 ‘한 시즌 60홈런’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저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저지는 팀이 2-1로 앞선 7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시애틀의 두 번째 투수 펜 머피의 초구를 공략,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저지의 시즌 45호 홈런. 저지는 남은 50경기에서 15홈런만 추가하면 한 시즌 60홈런 고지에 오른다.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60홈런은 지난 2001년 배리 본즈(73개), 새미 소사(64개) 이후 달성한 타자가 없다.

양키스 역사에도 도전한다. 양키스 타자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 1961년 로저 매리스가 기록한 61홈런.

현재 112경기에서 45홈런을 기록한 저지는 시즌 65홈런 페이스여서 61년만에 팀 기록을 바꿀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경기는 양키스가 3-4로 역전패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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