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입국자 자가격리 7일→3일로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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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오는 12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를 기존 7일에서 3일로 완화한다.
11일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규제를 유지해온 홍콩은 해외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 호텔 격리 의무를 완화키로 했다.
의무 격리 완화는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을 출장으로 찾는 '홍콩 블레저'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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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홍콩이 오는 12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격리를 기존 7일에서 3일로 완화한다.
11일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코로나19 규제를 유지해온 홍콩은 해외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 호텔 격리 의무를 완화키로 했다.
여행자는 입국 4일째 되는 날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지정 호텔을 나와 자택이나 원하는 호텔에서 지낼 수 있다. 외출이 가능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직장, 쇼핑센터의 출입도 가능하다.
의무 격리 완화는 아시아 금융허브 홍콩을 출장으로 찾는 '홍콩 블레저'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레저란 '비즈니스(Business)'와 '레저(Leisure)'의 합성어로, 출장지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은 시즌만 잘 맞춘다면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도심 내 백화점과 편집숍에서 아웃렛 못지않은 가격으로 시즌 패션 아이템과 리빙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며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리펄스 베이를 찾아도 좋다"고 했다.
여행업계는 "금리 인상과 경기 불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홍콩 정부가 방역 규제 완화 카드를 내걸며 홍콩이 다시 세계와 연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줬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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