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X 카트라이더' 컬래버래이션 이벤트 9월14일까지 진행

카트라이더 인기 캐릭터 용기 디자인에 적용
카트바디 2종·풍선 등 게임 아이템 획득 기회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오뚜기는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과 넥슨이 협업해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의 대표적인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를 통해 MZ세대에게 진라면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해 오뚜기는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컬래버레이션 디자인 적용한 진라면 용기면·컵면 출시했었다.

이번 협업에서 오뚜기는 진라면 용기면·컵면에 '카트라이더' 컬래버레이션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선보였다. 진라면 '순한맛'에는 카트라이더 대표 캐릭터인 '다오'를, '매운맛'에는 '배찌'를 반영했다.

진라면 제품 뚜껑 안쪽에 기재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진라면 카트바디 2종(진라면 매운맛 V1, 진라면 순한맛 V1)과 풍선 등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9월14일까지이며 쿠폰 등록은 12월31일까지 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의 협업에 반응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카트라이더'와도 손을 잡게 됐다"말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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