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흘 연속 3만명 중·후반대 감염 폭증..10일 확진자 3만48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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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3만대 중후반으로 치솟았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3만48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68만9137명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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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3만대 중후반으로 치솟았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3만48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68만9137명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날(8월9일) 확진자 3만8095명에 비해 3249명 적은 것이지만, 지난주 수요일(8월3일 2만7827명)에 비해 7019명 늘어난 것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민 이동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3차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감염이 급격하게 확산한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최근 2주간 도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월 28일 2만3565명 → 29일 2만2433명 → 30일 1만8589명 → 31일 1만3007명 → 8월 1일 3만98명 → 2일 3만1701명 → 3일 2만7827명 → 4일 2만9427명 → 5일 2만9097명 → 6일 2만6291명 → 7일 1만2095명 → 8일 3만9024명 → 9일 3만8095명 → 10일 3만4846명 등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수원시가 31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 2824명, 고양시 2653명, 화성시 2634명, 성남시 2591명, 부천시 1878명, 안산시 1631명, 평택시 1597명, 남양주시 1584명,안양시 1469명, 시흥시 1426명 등 순이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6491명으로 늘었다.
도는 11일 0시 기준 2058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55.4%인 1140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608개 중 239개(39.3%)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6만6997명을 기록해 전날(15만6921명)보다 9355명 늘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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